RER과 MER
반려동물의 하루 필요 열량은 먼저 쉬고 있을 때 쓰는 열량인 RER(Resting Energy Requirement)을 구하고, 생활 상태에 맞는 계수를 곱해 MER(유지 열량)로 바꿉니다. RER은 몸무게(kg)의 0.75제곱에 70을 곱합니다. 5kg 강아지의 RER은 약 234kcal이고, 중성화한 성견 계수 1.6을 곱하면 하루 약 374kcal가 필요합니다.
RER = 70 × 몸무게(kg)^0.75, MER = RER × 생활 계수
사료 포장지에 적힌 대사 에너지(kcal/kg)로 나누면 급여량이 나옵니다. 1kg에 3,800kcal인 사료라면 하루 약 99g입니다.
계수는 출발점일 뿐
같은 몸무게라도 품종, 실내외 생활, 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열량이 20~30%씩 다릅니다. 갈비뼈가 손으로 쉽게 만져지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는 체형이 적정 체형이니, 2~3주마다 몸무게를 재고 급여량을 10%씩 조절하세요. 질병이 있거나 처방식을 먹는 아이는 수의사가 정한 양을 따라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료 포장지 급여표와 다른데요?
포장지 표는 활동량이 많은 경우를 기준으로 넉넉하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형을 보며 맞추세요.
습식 사료는요?
습식 사료의 kcal/kg은 건사료보다 훨씬 낮습니다. 포장지 값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