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자금 계산 순서
먼저 은퇴 뒤 한 달 생활비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들어올 돈을 빼 부족한 금액을 구합니다. 그 부족분을 은퇴 기간 동안 매달 꺼내 쓰려면 은퇴 시점에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계산하고, 지금 모아 둔 돈이 그때까지 불어날 금액을 뺀 나머지를 남은 기간 동안 나눠 모읍니다. 35살이 60살 은퇴, 90살까지를 가정하고 월 250만 원 중 150만 원이 부족하다면 실질 수익률 2%로 은퇴 때 약 4억 원이 필요합니다.
필요 목돈 = 월 부족액 × (1 − (1 + r)⁻ⁿ) ÷ r (r: 월 실질 수익률, n: 은퇴 개월 수)
생활비는 얼마로 잡을까
국민연금공단의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에서는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생활비가 부부 기준 월 300만 원 안팎, 개인 기준 190만 원 안팎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령 시작 나이(1969년생 이후 65세)가 은퇴 나이보다 늦다면 그 사이 공백기 생활비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실질 수익률을 쓰나요?
물가 상승을 뺀 수익률로 계산하면 모든 금액을 지금 돈 가치로 볼 수 있어 직관적입니다.
연금 공백기는 어떻게 넣나요?
은퇴 나이부터 연금 개시 전까지 연금을 0으로 놓고 한 번 더 계산해 두 결과를 비교해 보세요.